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상북도는 역사와 문화,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되는 지역으로 성공경제, 행복사회, 문화관광, 책임복지 등의 목표에 100년 역사를 가진 간호계도 함께 발맞춰 지역민의 질병예방, 건강유지증진과 안녕추구를 위해 간호전문인으로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인물을 되새겨 보게 되었습니다. 독립운동에 앞장서신 선배 간호사님,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역군을 자청해 타국만리에서 무서움과 외로움을 견디며 국익에 큰 힘이 되었던 5천여 명이 넘는 선배 간호사님, 사회적 재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생사를 무릅쓰고 현장에 뛰어든 동료 간호사님, 이 모두가 숭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소명을 다해 왔습니다.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듭니다. 특히 경북지역은 초고령화 현상이 타지역보다 높은 통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베이비붐세대가 직장을 놓게 되고, 평균수명도 점점 늘어나게 되어, 지역사회의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간호계는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기 위해 간호의 업무 범위와 역할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몇 년간 온갖 노력을 다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이 곧 국익이기에 멈추지 않고 방법을 찾고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경상북도간호사회는 간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실행과 공중보건 장학제도 활성화, 분야별 역량강화. 신규간호사의 임상실무 적응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 등 회원권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리며, 또한 차세대 간호사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적극 도와 그릇된 정치로 인해 간호사들이 희생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인공지능, 첨단생명과학기술로 인류사회에서 사라지는 직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지만, 우리 간호는 지구상에 가장 오래도록 남는 직업 중 하나로 꼽고 있듯이,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까지 돌보고 치유하는 유일한 직업인으로서 간호사를 꿈꾸고 희망하는 후배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경상북도간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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