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Home > 간호사회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Notice 경상북도간호사회에서 알려드립니다.

[성명서]의사 지도, 처방 하에 수행하는 업무가 독자적 진료라는 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

작성자
관리자
조회
8565
연락처
***-****-****
이메일
***********
작성일
2021.09.15. 09:47:31
첨부
대한간호협회 성명서
 
 
의사 지도, 처방 하에 수행하는 업무가 독자적 진료라는 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국민을 겁박하는 비윤리적 행위 중단하라!!!
불법진료 근절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하고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라!!!
 
대한간호협회는 입법예고된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개정안이 불법 진료를 합법화한다는 의사단체들의 허위 주장을 바로 잡고자 93일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신경림 회장 및 서순림 대의원회 의장 등 간호계 지도자들이 참여한 1인 시위를 하였다.
 
오늘 대한간호협회는 1인 항의 시위를 마무리하면서 의사단체들의 허위 사실 유포와 시대착오적인 주장을 바로잡고자 한다.
 
첫째, 전문간호사 업무는 의사의 지도 또는 지도에 따른 처방 하에 수행하는 업무임에도 단독으로 진료행위를 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국회 수석전문위원의 검토의견뿐 아니라 간호법 제정안 국회 공청회에서 국책 연구기관의 보건의료전문가도 의사의 지도와 처방 하에 수행하는 진료에 필요한 업무는 의사의 고유업무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음에도, 국민들에게 간호사가 의사의 고유업무를 침해한다는 거짓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지난 해에 이어 의사단체들은 또 다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국민과 정부를 겁박하고 있다.
지난 해 8,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를 반대한다며, 코로나19라는 재난적 의료위기 상황에서 진료거부라는 비윤리적 행태를 자행하여 국민들에게 커다란 지탄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의사의 독점적 기득권 유지를 흥정하기 위해 마취 중단을 운운하며 국민과 정부를 겁박하는 비윤리적 행태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불법진료의 근본 원인은 진단과 처방, 독자적인 진료를 수행할 의사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에 있으므로,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지역의사제를 도입하여 해결해야 한다.
의료계에 만연한 불법 대리수술, 대리처방 등 문제는 의사들이 비의료인에게 의사의 고유 업무인 진단과 처방 등 의사 업무를 전가하는 것이 문제이다. 따라서 불법진료의 해결은 공공의대의 신설, 의대정원의 확대 및 지역의사제로 해결해야 한다.
 
전문간호사 제도는 1973년부터 의료법 개정을 통해 업무분야별 간호사가 신설되었고, 정부의 유권해석을 통해 수십 년 간 합법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이제 법률로 전문간호사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 것이다.
 
그런데, 의사단체들은 의사의 절대적 부족으로 진단과 처방, 독자적 진료행위를 스스로 포기한 구조적이고 비윤리적인 문제를 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을 전제로 수행하는 업무가 불법진료를 조장한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비겁하게도 불법진료의 책임을 전문간호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각고의 노력과 인내를 통해 전문간호사 제도의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고 활성화하고자 하였다. 오랜 시간과 어려운 과정을 통해 이번 전문간호사 자격인정등에 관한 규칙개정안이 입법예고된 만큼, 이를 폄훼하고 음해하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향후 집단 시위 및 법적 조치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단호하게 맞서 싸울 것임을 선언한다.
 
 
2021. 9. 14.
 
대한간호협회
 
 
Total : 490개 (page : 17/33)
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250 [이화간호과학연구소] Health & Nursing 제… 관리자 2020.09.18 11932
249 [한국리서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인력 대상 인터뷰 참여… 관리자 2020.09.11 12826
248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55회 전국여성대회 기념 수상 … 관리자 첨부파일 2020.09.08 12432
247 [더프라미스]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무료 온라인 1… 관리자 2020.08.31 12438
246 [대구경북 취업센터] Rnjob 홈페이지 간호사 채용공… 관리자 2020.08.27 12829
245 [대한간호협회] '간호교육 리더를 위한 문항개발 및 평… 관리자 첨부파일 2020.08.27 12763
244 2020년 영남대학교 숲체험교육사업 운영 안내 관리자 첨부파일 2020.08.07 13270
243 [더프라미스] 감염병 지원 공중보건인력 심리사회적 지… 관리자 첨부파일 2020.08.05 10645
242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2020년도 외조상 수상 후보… 관리자 첨부파일 2020.08.05 10328
241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간호사… 관리자 첨부파일 2020.07.24 11164
240 [금오회] 제46회 금오대상 후보자 추천 안내 관리자 첨부파일 2020.07.24 10754
239 제29회 「유재라 봉사상」 수상후보자 추천 안내 관리자 첨부파일 2020.07.23 11057
238 2020년 '나이팅게일 장학금' 신청 안내 관리자 첨부파일 2020.07.16 11844
237 [대한간호협회]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상 감상 후기 공모… 관리자 첨부파일 2020.07.13 11317
236 [보건복지부] 2020년도 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 … 관리자 첨부파일 2020.06.19 11469